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음식 5가지

유방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거나 처지는 등 변화를 겪지만 관리하면 변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사진=shutterstock.com)


유방은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인 변화를 겪는다. 중력, 호르몬, 출산 등은 가슴을 처지게 하는 주요인이다. 이러한 변화는 막을 수 없지만 관리 여하에 따라 늦출 수는 있다.  “탄탄한 가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5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1. 오렌지

오렌지에는 유방 세포의 손상을 막는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또 유방 발달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 B6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2. 녹색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녹색 채소는 유방 조직의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풍부하다. 또 양배추에는 유방암세포를 죽이는 ‘인돌-3-카르비놀’ 성분이 많다. 시금치를 매일 먹은 사람은 유방암 발병률이 40%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석류

석류는 세포재생을 돕고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 석류에 들어있는 엘라지타닌이라는 성분은 여성 호르몬의 과다생산을 차단해 유방암을 예방한다.

 

4. 간장

여성호르몬 유도체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유선 조직을 자극해 가슴을 탄력 있게 만든다. 간장 뿐 아니라, 두부,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이 모두 해당된다. 이소플라본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늦춰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5. 딸기

딸기도 피토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딸기에 많은 항산화 물질 엘라그산(ellagic acid)은 콜라겐 파괴를 막아 유방 탄력을 증진시킨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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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남성 성건강에 악영향? 뜨거운 찬반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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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경험 있는 사람, 매력 더 많을까?

    생물학에는 ‘배우자 복제하기’(mate copying) 또는 ‘배우자 선택 복제하기’(mate-choice copying)라는 흥미로운 용어가 있다. 인간과 동물은 각 개체가 연인 관계의 경험을 가진 이성을 미래의 연인으로 선호한다는 뜻이다. ‘배우자 복제하기’는 사회학습에서 비롯된 일종의 ‘비독립적인 배우자 선택’의 한 형태다. 어떤 사람은 잠재적 파트너와 다른 사람의 로맨틱한 상호작용에 대한 관찰을 통해 배우자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용어의 ‘복제’라는 대목은 동성 가운데 누군가가 과거에 잠재적 파트너를 좋아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파트너를 좋아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연인관계에 빠졌던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도로 주행 시험’ 같은 테스트를 받았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 연인 관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몇 가지의 낭만적이고 바람직한 특성을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논리다. 얼핏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배우자 복제하기’가 실제 존재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매우 많다. 이 현상은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배우자 복제하기’에는 몇 가지 유용성이 있다. 첫째, 남녀를 불문하고 배우자를 찾는 사람들은 ‘좋은’(또는 적어도 통과할 수 있는) 배우자감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관계 경험자는 ‘더 안전한 내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둘째, 정보 수집 비용이 저렴하다. 데이트 하는 데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등 비싼 비용을 물면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도, 잠재적 파트너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바람직한 잠재적 파트너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여성과 손을 잡고 있거나 그녀를 포옹하고 있는 남성은 최소한 적절한 연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혼자 방 구석에 처박혀 아이폰이나 쳐다보는 남성과는 다르다. 대중매체에서 가끔 접할 수 있는 ‘결혼반지 효과’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남성은 그것만으로도 바람직한 특성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의 각종 연구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연인이 될 수 없는 남성들이 장기적인 배우자로서 더 매력적이고, 더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결혼한 남성에게 집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기혼 남성은 결혼 서약의 위반을 꺼리기 때문에, 연인이 되기가 미혼 남성보다 훨씬 더 어렵다. 또 기혼 남성에게 집착할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제되는 등 온갖 사회적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관한 현실적인 연구들도 많다. 스웨덴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남성들이 평균적으로 더 매력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성들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남성과 저녁식사·섹스를 하고, 연인으로 사귀고,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연인과 함께 살고 있는 남성보다는 내 연인이 될 수 있는 남성을 훨씬 더 매력 있다고 느낀다. 여기에서 훨씬 더 중요한 변수는 그 남성에게 연인에 대한 헌신의 역사가 있었는지 여부였다. 과거 3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한 남성은 불과 몇 개월 관계를 유지한 남성보다 훨씬 더 낭만적이고 매력적이고 호감이 가는 상대로 여겨졌다. 최근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인 관계의 경험이 있는 남성은 경험이 없는 남성보다 더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됐다. 하지만, 파트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마자 효과는 완전히 반전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할 경우, 연인 관계의 경험이 있는 남성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은 이론일 따름이다. 현실에서 그런 남성은 매력이 없어지거나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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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MR 들은 사람 절반 '두뇌 오르가슴' 느낀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ASMR(자율감각 쾌락 반응) 비디오’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명 ‘속삭임 비디오’(Whisper video)라고도 부르는 ASMR 비디오 클립은 유튜브에 무려 1,300만 개 이상 올라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ASMR 비디오에는 마이크로폰에 속삭이는 소리, 마이크로폰을 핥는 소리 등 두뇌 오르가슴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들어 있다. 과학자들은 ASMR 비디오의 소리를 2~3분 정도 들으면 ‘두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기분을 좋게 해줌은 물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고 심박수를 낮춰주는 등 장기적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쉐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ASMR 비디오의 청취는 전통적인 마음챙김 명상처럼 건강에 좋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귈리아 포에리오 박사(연구원)는 “어릴 때부터 ASMR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최근 10년 동안 유튜브·레딧 등 인터넷 사이트 덕분에 감각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ASMR이 사실상 과학 연구에서 소외됐기 때문에, ASMR 비디오를 시청하면 심박수 감소 등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고 긴장이 완화되는 느낌이 드는지 연구하고 싶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두뇌 오르가슴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것이 두피에서 시작해 목과 등뼈의 뒤쪽으로 움직이는 찌릿찌릿한 느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두뇌 오르가슴은 비디오 시청 외에도 가벼운 접촉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ASMR이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임상적 증거는 아직 없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 진위를 밝혀내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포에리오 박사팀은 연구 참가자 112명에게 ASMR 비디오 2종을 보여준 뒤, ASMR이 두뇌 오르가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약 50%가 두뇌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답변했다. 또 ASMR을 경험한 사람들은 면역으로 감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박수가 분당 평균 3.14회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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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성관계, 비만 막는다

    규칙적으로 섹스를 하면 몸매를 날씬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샐러드 먹기, 런닝머신 달리기 등이 힘들다면 섹스를 해서 체중 관리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오르가슴을 경험한 뒤에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이 나오는데, 이것이 식욕을 억제해준다는 연구팀의 설명이다. 거꾸로 탐식을 즐기는 이들은 유전자가 옥시토신을 덜 생산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요크 대학의 연구팀이 27~5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다양한 체중대의 참가자들을 모았는데, 여기에는 폭식을 즐긴다는 이들도 포함돼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을 추출하는 한편 단맛을 좋아하는지, 지방에 대한 선호도는 어떤지 등 식습관에 대해 물었다. 또 이들의 두뇌 속 움직임을 관찰했다. 이를 종합한 결과 인체 내에서 옥시토신을 분비하는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OXTR)’가 폭식 습관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폭식과 옥시토신 분비 사이엔 상충관계가 있었다. 즉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면 식욕이 저하되고, 그 반대의 경우엔 식욕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섹스를 통해 한 시간에100칼로리 이상을 소비하면 식욕을 저하시키는 옥시토신을 분비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를 이끈 캐롤린 데이비스 박사는 “옥시토신 분비가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며 특히 단맛의 탄수화물 성분에 대한 욕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소화협회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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