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로니병
[Peyronie’s Disease]

정의

남성의 음경이 발기할 때 모양이 변형돼 구부러지는 증상이다. 음경만곡증, 바나나음경이라고도 한다.

 

원인과 증상

음경해면체를 둘러싼 백색막 내부에 생긴 섬유성 결절이 백색막의 팽창을 방해해 발기 때 음경이 휘어지고 구부러진다. 그 정도가 심하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성관계가 어려워지고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성교 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합병증으로 발기부전이 따르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잘못된 자위행위 습관이나 외상으로 인한 음경 손상, 약물복용 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징

한국 남성 100명 중 1명 정도에서 나타나며 주로 중년이나 노년층에 많다. 또한 아버지나 형제 등 가족성향에 따라 발생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1994년 필라 존스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페이로니 병 환자라고 증언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치료와 예방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대부분은 증상이 계속 진행된다. 초기치료 때는 비타민E를 섭취하거나 아미노벤조산 칼륨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음경 내에 약물을 직접 주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섬유성 조직 제거, 보형물 삽입 등의 수술을 받는다.

 

동의어 및 관련어=음경만곡증, 바나나병, 바나나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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