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에 대한 故 마광수 교수의 생각



나는 항상 '외모'의 중요성을 생각해 왔다.

또한 동시에 약간의 서글픔을 느꼈다.내가 미남이 못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모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미묘한 쾌감'을 느낀 것은, 

한국 사람들이 유난스럽게 '외모'를 경시하는 '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든 호감이든, 그리고 그것이 이성간의 것이든 동성간의 것이든,

사람끼리의 만남은 우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첫 인상부터 시작된다.


-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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