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원하는 이상적인 이성의 몸매는?

트레드밀리뷰닷넷이 미국인 1,000명이 선정한 이상적인 몸매를 3D 모델로 구현했다. (사진=트레드밀리뷰닷넷)


사람들은 이성의 어떤 모습에 매료될까? 운동기구 리뷰사이트 트레드밀리뷰닷넷 연구팀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이성의 몸매’에 관해 미국인 1,000명에게 물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몸매를 선정하도록 하고 이를 3D 모델로 구현했다.

 

그 결과, 가장 이상적인 남성의 몸매는 키 183cm에 몸무게 85kg이었다. 미 국립보건원의 기준으로 이 몸매는 과체중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몸매가 보통이 되는 시대가 됐다, 여성은 키 165cm, 몸무게 59kg였다. 여성의 경우 키와 몸무게의 비율은 이상적이지만 남성들이 원하는 허리둘레는 26인치로 실제 평균(38인치)과 괴리가 있었다.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이상적인 몸매를 분석해보면 많은 유사점이 있다. 1946년에 태어난 사람이든 1997년에 태어난 사람이든 남성의 이상적인 키는 183cm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는 체중을 4~6파운드 줄이고 매주 1~2시간 더 운동하길 원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여성은 X세대보다는 날씬하지만, 베이비붐 세대보다는 체중이 많이 나갔다. 그러면서도 베이비붐 세대의 이상형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하길 원했다.

 

이 밖에 남녀 모두 갈색 머리카락과 파란 눈을 가장 선호했다. 피부의 경우 남성은 흰 피부를 가장 선호했지만 여성은 중간색을 가장 좋아했다. 또 남녀 모두 이성을 볼 때 가장 매력을 끄는 신체적 특징은 얼굴이라고 답했다. 얼굴 다음으로 남성은 엉덩이, 가슴, 다리를 꼽았고, 여성은 눈, 팔, 가슴을 꼽았다.

 

사람들은 이런 판타지를 얼마나 실현하면서 살까?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10% 안팎의 남녀가 이상형의 이성과 데이트했다고 답했다. 또 남성 70%, 여성 62%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사람과 데이트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남성 21%와 여성 28%는 사귄 사람이 이상형과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날씬한 모델 몸매 보면, 자기 몸에 실망 커진다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의 비키니 모델이나 패션 모델을 보면 자신의 복부 등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해 실망하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채프먼대 연구팀이 여성 1,42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비키니 또는 패션 모델들의 사진을 직접 보여준 직후, 그들의 느낌을 평가해주도록 요청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신체의 어떤 부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여성들은 날씬한 비키니 차림의 모델들을 보고 자신들의 전반적인 외모보다는, 여러 신체 부위에 더 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여성의 약 60%는 날씬한 모델들의 사진을 보면 자신들의 몸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심한다고 밝혔다. 약 50%는 사람들 앞에서 수영복을 입을 생각이 사라진다고 털어놨다. 한 참가자는 “몸매가 너무 날씬하고 아름답고, 키도 크고, 피부도 매끄럽고 곱고, 완벽한 가슴을 가진 모델들을 보면 난 보기 흉하고 매력적이 아니라는 처절한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느낌에 대한 평가 후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낙담하는 신체 부위 또는 측면을 백분율로 산출했다. 그 순서는 복부(57%), 체중(50%), 허리(50%), 전반적인 외모(50%), 근육긴장(46%), 다리(45%), 허벅지(40%), 엉덩이·둔부(약 40%), 팔(약 39%), 가슴(34%) 등이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A. 프레더릭 조교수(건강 심리학)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몸에 대한 느낌을 형성하는 데 언론매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참가자들이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 또는 운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내용은 ‘보디 이미지’(Body Image) 저널에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SF·판타지 장르 애독자, 연인 관계에 현실적 (연구)

    과학공상소설(SF)·판타지의 애독자들은 서스펜스·로맨스 심지어 고급 문학을 즐겨 읽는 사람들보다 연인 관계에 대해 훨씬 더 성숙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클라호마대가 온라인으로 모집한 성인 40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클래식·현대문학 픽션·로맨스·판타지·SF·서스펜스/스릴러·공포 등 6개 문학 장르 가운데 어떤 것을 즐겨 읽는지 조사했다. 각 장르 전문작가들의 이름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연구팀은 또 연인 관계에 대한 비현실적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 다섯 가지의 생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다. 그 생각은 ▷ 의견 불일치는 파괴적이다 ▷ 독심술을 기대한다 ▷ 연인은 변할 수 없다 ▷ 남녀의 필요와 욕구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성적인 완성(완전한 성관계)을 기대한다 는 등이다. 연구팀은 또 ▷ 친밀한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독심술을 하는 것처럼 서로의 욕구를 감지할 수 있다 ▷ 커플이 의견 충돌을 보일 경우 관계가 깨진다 는 등의 표현에 대한 지지도를 6개 척도로 표시하게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SF·판타지 장르의 문학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관계에 대한 다섯 가지의 비현실적인 생각을 지지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맨스 픽션을 즐겨 읽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앞서 언급된 생각 중 ‘남녀의 필요와 욕구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는 생각을 믿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클래식 장르의 애독자들은 ‘의견 불일치는 파괴적이다’는 표현을 지지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 하지만 SF·판타지를 즐겨 읽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5가지 생각 중 ‘성적인 완성을 기대한다’는 항목을 뺀 4가지 생각을 믿을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F 애독자들이 회피하는 특정 생각 중 최소한 두 가지 즉 ‘의견 불일치는 파괴적이다’와 ‘연인은 변할 수 없다’는 생각은 관계에 대한 잘못된 비현실적 태도·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연구팀의 스테파니 C. 스턴 교수는 “소설 ‘해리포터’를 읽었다고 관계에 대해 더 현실적인 사람이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연애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현실적인 견해를 갖는 사람들이 SF/판타지 장르에 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7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SF 애독자들은 도덕에 대해 덜 엄격한 견해를 갖고 있다. 그들은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이는 자신들이 즐겨 읽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연구팀은 “독자들은 자신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인간의 변화 능력을 이해하고, 자신들의 연인들에게 그것을 적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SF·판타지 애독자들을 상투적으로 외로운 괴짜 취급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SF·판타지를 즐겨 읽는 사람들도 관계에 애를 먹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장르의 저명한 작가들을 비공식적인 커플 상담사로 모실 수는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내용은 '미학·창의성· 예술 심리학‘(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 저널에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의 성건강, 몸에 대한 자신감이 결정적

    성적으로 건강한 것은 단지 신체적인 요인에 달린 것이 아니다. 감정과 정신, 또 사회생활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하느냐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욱 그렇다. 여성의 성건강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자신의 신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이미지, 파트너와의 관계의 질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린 이 연구결과는 2,865명의 여대생을 상대로 조사해 얻어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질문에 답변하게 했는데, 성기능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생각, 파트너와의 관계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성기능에 대한 평가점수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셀프 이미지와 파트너와의 관계의 안정성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자신의 성기능이 좋다고 답한 여성들은 파트너와의 관계가 사랑스럽고 로맨틱하다고 한 반면 성기능이 좋지 않다고 답한 여성들은 파트너와의 관계가 갈등이 많다고 답변했다. 흥미로운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은 파트너와 감정적인 갈등을 겪고 있더라도 성기능이 좋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특히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면 성기능이나 파트너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첫 경험 제일 빠른 나라는 어디?

    세계에서 가장 성 경험 시기가 이른 나라는 어디일까. 37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브라질이 가장 첫 경험 나이가 빨랐다. 한국은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콘돔 제조업체인 듀렉스(Durex)사가 조사한 결과인데, 브라질이 17.3세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0.1은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을 의미한다. 브라질 다음으로는 같은 남미 국가인 콜롬비아가 17.4세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오스트리아와 뉴질랜드가 17.5세, 체코 17.6세, 독일 17.8세의 순이었다. 미국은 18.4세, 프랑스는 18.7세, 이탈리아가 19.4세로 중상위권이었다. 동양권의 나라들이 역시 첫 성 경험 시기가 늦은 편이었다. 일본이 20.4세, 중국이 21.2세였고 한국은 더 늦은 22.1세로 37개국 중 34번째였다. 말레이시아가 23.7세로 가장 늦은 나이에 첫 성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밤이냐 아침이냐... 성관계 만족도 높이는 시간대는?

    아침 성관계가 밤보다 더 낫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부 커플에게는 실제 더 좋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성호르몬과 에너지 수준은 아침에 더 좋게  작용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 피로, 자기 의식 같은 심리적 요인에 따라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성·관계 전문 매체 마인드바디그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성관계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최적의 시간대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리학적으로는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에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 사람이 많아 아침 성관계가 성욕과 흥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아침 시간대의 가장 큰 변수는 성호르몬이다. 미국성교육자·상담가·치료사협회 인증 성치료사 제사 짐머만은 “호르몬 덕분에 밤보다 아침에 흥분하기가 더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이나 음경을 가진 사람은 수면 중 테스토스테론이 보충되기 때문에 아침에 수치가 높고 밤에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호르몬 전문가이자 플로 리빙 호르몬 센터 설립자인 알리사 비티도 테스토스테론의 일중 리듬에 주목했다. 비티는 “수면 중 다음 날 사용할 테스토스테론을 만들고 기상 직후 혈중 농도가 가장 높아지며 코르티솔 상승도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조합이 성관계나 운동 같은 신체 활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봤다. 여성이나 외음부를 가진 사람도 아침에 신체가 성적 자극을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일 수 있다. 짐머만은 에스트로겐이 여성의 성욕과 관련이 있으며 이 호르몬도 아침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렘수면 동안 질 주변 혈류가 늘고 질 팽창과 윤활이 나타날 수 있어 감각과 쾌감이 커질 가능성도 언급됐다. 다만 월경 주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하루 중 시간보다 월경 주기의 어느 시점인지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티는 여성의 호르몬 흐름이 24시간 주기보다 약 한 달 단위의 인프라디언 리듬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욕, 안정 시 코르티솔 수치, 기분이 모두 월경 주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관계에 대한 관심도 시간대보다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월경 주기 전반부인 난포기와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성욕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황체기와 월경기에는 코르티솔이 높아지고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낮아져 불안이 커지거나 성욕이 줄 수 있다. 다만 비티는 프로게스테론이 이완감을 주는 호르몬인 만큼 호르몬 균형이 맞는 경우에는 이 시기에도 전희와 성관계가 더 즐겁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 성관계의 또 다른 장점은 에너지다. 성치료사 로런 포겔 머시는 “아침 성관계의 장점은 현재 일어나는 일에 더 집중하고 몰입하기 쉬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는 산만해지기 쉽다고 설명했다. 저녁 성관계는 하루 일과가 끝난 뒤 편안한 상태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피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짐머만은 많은 사람이 하루 끝에 에너지가 거의 남지 않았을 때 성관계를 미룬다며 피로와 탈진이 성생활의 방치나 회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포겔 머시는 휴식 후 에너지가 남아 있는 아침에는 привыч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더 쉬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아침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시간은 아니다. 아침에는 출근 준비와 하루 일정에 대한 생각이 몰리면서 마음이 바빠질 수 있다. 스트레스는 성적 흥분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시간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성관계 만족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자의식도 아침 성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아침에는 빛이 더 밝고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이거나 입 냄새와 체취가 신경 쓰일 수 있다. 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흥분, 윤활, 오르가슴 같은 성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아침 성관계의 생리적 장점을 상쇄할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결국 성관계에 가장 좋은 시간은 개인과 커플의 생활 리듬에 따라 달라진다고 봤다. 아침에는 호르몬과 에너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월경 주기, 스트레스, 피로, 자기 인식 같은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성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과 도파민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밤을 선호한다고 해서 특별히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자연의 비아그라? 아르기닌 열풍!

    최근 제약 회사 및 건강보조식품 제조사들이 중년 남성 타깃으로 가장 많이 과장 광고하고 있는 보조제 성분이 뭔지 아세요? 그 답은 ‘아르기닌’! 항간에는 발기부전 증상을 계산하기 위해서 남성들이 산화질소를 분비하는 아르기닌을 챙겨 먹어야 된다는 정보들이 마구 퍼져나가고 있죠. 원래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아르지닌, 알기닌이라고도 합니다. 유독 국내에선 남성들에게 인기 있어 남성 필수 영양제라고까지 불리는데, 그 이유는 남성 정력 강화, 발기 부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아그라와 달리, 의사 처방 없이 일반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수많은 관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초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을 통해 축구선수 조규성 씨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르기닌 알약을 공복에 섭취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남녀 불문하고 아르기닌 열풍은 더 뜨거워졌다고 할까요. 물론 헬스를 전문으로 하는 보디빌더나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선 이미 아르기닌 영양제가 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일산화질소가 생성돼 근육 회복,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헬스 보충제에 꼭 빠지지 않는 성분으로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있고, 또 예전부터 남성들이 스태미너를 위해 꾸준히 섭취했던 장어의 인기 비결도 알고 보면 장어 속에 다량 포함된 아르기닌 성분 때문이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장어에는 아르기닌이 100g당 1,000mg이 함유됨) 하지만 장어의 기름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건 한계가 있고, 아르기닌 성분 자체가 흡수 효율이 다른 보충제 성분들보다 낮은 편이기 때문에, 아르기닌은 별도로 섭취하는 습관이 권장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면 그나마 소화가 필요 없이 바로 흡수되므로, 식사나 다른 아미노산과는 약 15분 정도의 차이를 두고 복용하고, 하루 최대 섭취량은 6000 mg(=6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아르기닌은 ‘자연의 비아그라‘라는 별명처럼 발기부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성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까요? 학계의 연구 리포트 결과나 의사들의 의견은 아직까지 반반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물론 혈행 개선, 간 기능 개선,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등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성분임에는 분명합니다. 게다가 아르기닌은 산화질소의 주 공급원으로, 체내 아르기닌 수치가 증가하면 산화질소의 생성도 증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혈관의 유연성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아르기닌이 음경에 피가 잘 들어올 수 있게, 하체 혈류량 증가 및 운동 능력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발기부전의 원인은 단순 혈류 문제만은 아니고, 남성호르몬 저하 같은 심리적 요인,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등 아주 다양합니다. 아직까진 아르기닌이 비뇨기과 전문의들 사이에선 산화질소 경로가 손상된 케이스의 남자 발기 부전 대상에만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아르기닌을 복용한다고 해서 발기부전의 근본 원인이 다 해결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르기닌은 복용하면 안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르기닌은 과잉 섭취 시 리신과의 밸런스가 무너져 구내염이 자주 발병된다는 보고가 있고, 심근경색을 앓았던 사람에게는 아르기닌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협심증 같은 다른 심혈관 질환의 경우는 세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보조제 성분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건강 상태나 생활에 따라 보충이 필요한 영양성분은 다르다는 점, 잊지 마시길.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환 냄새... 알고 보니 이런 이유?

    고환과 음경 부위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위생 문제를 넘어 곰팡이 감염이나 성병, 심지어 암까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특히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 통증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체취로 보기 어렵다. 방치할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6일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고환 부위의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과 반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체취는 유전이나 음식, 나이 같은 요인의 영향도 받지만 특히 비린내나 치즈처럼 강한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청결 관리가 미흡할 경우 땀과 피지, 각질, 먼지 등이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해 시큼하거나 상한 우유 같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때는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하루 한 번 이상 씻고 통기성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하며 바지는 여유 있는 것이 좋다.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에게 흔한 스멕마도 냄새의 원인이다. 이는 기름과 각질, 땀 등이 뭉쳐 형성된 흰색 물질로 치즈처럼 강한 악취를 동반한다. 포피를 조심스럽게 젖혀 따뜻한 물로 닦아내는 것이 필요하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악취가 동반되는 성병도 원인 중 하나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증은 거품 형태의 분비물, 가려움, 배뇨 시 통증 등을 유발하며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매독 역시 냄새를 동반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 진행되며 콘돔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곰팡이 감염도 흔한 원인이다. 칸디다균이 증식하면 귀두나 포피 아래에 흰 분비물과 함께 악취가 생기고 가려움이나 염증이 나타난다. 항진균제 연고나 경구용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항생제를 복용 중이거나 당뇨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 위험이 높다. 세균 감염은 외부 상처나 피어싱 부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질염균이 전염되거나 포니에 괴저 같은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썩는 듯한 냄새와 함께 발열, 구토, 혼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경우 항생제 치료뿐 아니라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드물게는 음경암이 원인일 수 있다. 포피나 귀두에서 악취 나는 분비물, 멍울, 궤양, 염증 등이 나타나면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하며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다. 치료는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다. 한편, 평소와 다른 악취가 계속되거나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씻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커피 한 잔이 남성 성기능에 도움?... 성생활에 도움 되는 음식 따로 있다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식단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웹엠디(WebMD)가 의사 랄리타 카달리가 감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굴·석류·시금치·수박…혈류 개선과 테스토스테론이 공통 키워드 굴은 아연이 풍부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과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아연은 남성의 정자 수 증가와 정자 운동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굴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고기·돼지고기·호박씨·캐슈너트·요거트 등으로 아연을 보충할 수 있다. 석류는 역사적으로 다산과 성욕 강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과일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석류 주스는 기분을 좋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금치는 성욕과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테스토스테론을 높이고 철분은 특히 여성의 성욕·흥분·오르가슴·성적 만족도에 도움을 준다. 수박에 풍부한 아미노산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을 이완시킨다. 이는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성기로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 초콜릿·아보카도·커피·마카…기분과 에너지, 신경계까지 초콜릿이 로맨스와 잘 어울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과 안녕감을 높이고, 욕망과 사랑과 연관된 뇌 화학물질인 페닐에틸아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기분이 좋아지면 성욕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비타민 B6가 피로·복부팽만·짜증 등 PMS 증상을 완화해 여성이 로맨틱한 기분을 갖기 쉽도록 돕는다. 커피와 차는 카페인이 신경계를 활성화해 남성의 성 기능 향상과 발기부전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지만 다만 취침 직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페루 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 마카는 수세기 동안 생식력 강화에 사용돼 온 식물이다. 연구에 따르면 마카 뿌리가 성욕 개선, 정자 수 증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분말 형태로 판매되며 요거트·스무디·샐러드·수프·베이킹에 넣어 활용할 수 있다. 연어·정어리·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 염증을 완화해 성 건강을 지원한다. 해산물이 맞지 않는다면 아마씨·치아씨드·호두로도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반대로 피해야 할 것도 있다. 과음은 테스토스테론을 낮추고 신경계를 억제해 흥분이 어려워지고 탈수·피로·두통·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고기 지방이나 버터 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은 장기적으로 혈류를 방해해 성기로의 혈액 순환을 느리게 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는 불쾌한 체취를 유발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