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증, 혼자서 치료한다고?

성치료사 이안 커너, 조루 자가치료법 소개

성치료사 이안 커너는 남성이 '미니 오르가슴'을 숙달하면 조루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조루증 남성들은 밤이 두렵다. 남성이 성관계 때 사정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7분 이상에 달하지만, 조루증 남성은 2분도 채 안 돼 사정하는 게 보통이다. 조루증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성 문제 중 하나로, 약 30%의 남성들이 이 증상을 호소한다.

 

침대에서 자연스럽게 더 오래 버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조루증을 기적적으로 극복한 남성이 성관계를 밤새 지속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안 커너는 조루증을 스스로 치유한 뒤 성치료사가 됐으며, 침대에서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베스트셀러 ‘그 남자의 섹스’(She Comes First)를 출간했다. 그는 “인생의 상당 기간 성기능 장애로 고통받았고,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불안 및 절망에서 오는 굴욕감을 맛봐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안 커너의 도움말을 바탕으로 ‘조루 탈출법 3가지’를 소개했다.

 

1. 미니 오르가슴을 숙달하라

이안 커너는 남성 건강을 위한 한 책에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사정 직전에 멈춰라”라고 조언했다. 남성들은 1~2개의 작은 골반수축을 경험하므로 미니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을 알더라도 완전 사정은 피해야 한다. 그 테크닉에 일단 익숙해지면 이를 실전에 적용해 성관계 중 긴장을 풀고, 완전히 사정하지 않은 채 삽입성교 시간을 끌 수 있다.

 

2. 음경을 섹스토이로 활용하라

이안 커너는 삽입성교를 하지 않고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위해 수직적인 성교 자세를 선호한다. 그는 “서로 마주 보고 옆으로 누워 음경과 외음부 사이에 90도 각도를 만든 뒤, 삽입하는 대신 음경으로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누르고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면 된다”고 말했다.

 

3. 스프레이형 국소마취제 사용

사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리도카인이라는 마취제 성분이 함유된 스프레이를 구입해 쓸 수 있다. 이는 음경의 발기를 최대 2분 더 지속시킬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은 음경에 국소마취제를 약간 뿌리면 발기를 11분 동안 지속할 수 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80세 남성들을 위한 희망소식를 전달합니다!!발기부전 조루 해결방법공개합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8gu0.short.gy/lLUcPt

    ●발기부전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고 더욱 강해지고픈 남성분들만 링크를 클릭하세요!
Thumb 1755152762.9442604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토끼는 정말 조루일까? 야생동물의 교미 시간의 진실!

    성관계를 하자 마자 바로 사정하는 조루인 남성을 빗대어 '토끼'라고 부른다. 토끼의 교미 시간이 5~6초에 불과해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토끼뿐만 대부분의 야생동물들은 교미 시간은 짧다. 기린의 경우 교미 시간이 2~3초에 불과하고, 동물의 왕 사자와 호랑이도 교미 시간이 20~30초이다. 야생에서 교미 시간이 길다는 것은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것으로 생명을 거는 행위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빨리 자신의 후손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교미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 인간도 초창기에는 동물처럼 성교 시간이 짧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늘어난 것은 지능이 발달하면서 성행위에 따른 쾌감을 오래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교미 시간이 짧지만 발정기 때 하루에 수십 번의 교미를 하기도 한다. 재규어는 발정기 때 하루에 최대 100번까지 성관계를 가지는데 매번 9초 안에 끝난다고 한다. 정력의 상징으로 불리던 물개의 경우 교미 시간은 5초에 불과하다. 하지만 발정기 때는 100마리 넘는 암컷을 상대한다고 한다. 수컷 물개 한 마리가 한 달에 1,000번이상 교미를 한다. 사자는 교미 시간이 1회당 30초 내외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정이 가능해 총 지속 시간은 20분을 넘기기도 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조루증을 남성이 사정반사를 수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맥스에 도달해 버리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시 사정에 이르는 시간이 짧거나 △사정 조절능력이 부족하거나 △그로인해 부정적인 영향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 '조루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CES, '섹스 디바이스' 혁신 제품으로 주목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이하 CES)가 7일 개막했다.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CES는 올해에도 이색 제품들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정식으로 전시가 허용된 섹스 디바이스다. 지난해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여성용 음부마사지기 ‘오세(Ose)’를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가 이를 철회하고 전시도 불허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CTA는 “부도덕하고 외설적이며 불경스럽고, CTA의 이미지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오세의 수상을 철회했다. 그러나 곧 “성과 신체에 대한 편견이며, 여성 성욕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제작사와 시민 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다시 시상을 하고 추후 전시를 허용하기로 한 것. 올해에는 섹스 디바이스가 로봇‧드론 분야가 아닌 건강‧웰빙 분야에서 선보인다. 오세를 개발한 로라 디카를로사는 이번 전시에서는 오세 뿐 아니라 ‘온다(Onda)’와 ‘바시(Baci)’라는 두 가지 제품을 더 발표했다. 오세는 음핵과 G스폿을 동시에 자극하는 기기인데 비해 온다는 G스폿, 바시는 음핵을 각각 자극하는 기기다. 온다와 바시는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미국 IT매체 씨넷 등 주요 외신도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제품으로 이를 평가했다. 로라 디카를로사의 CEO 로라 해덕은 “우리 몸과 성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말하고 “우리 제품은 부끄럽고 저속한 제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치약을 음경에 바르면 조루에 효과? 전문가들 경고

    최근 유명 유튜버들이 성기능을 개선해준다며 소개한 팁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자 전문가들이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팁들이 성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유튜버들이 소개한 팁 중 대표적인 것은 귀두에 치약을 바르는 것. 이 팁을 소개한 유튜버들은 귀두에 치약을 바르면 귀두의 감각이 무뎌져 조루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발기시간을 최대 30분 더 오래 지속되게 할 수 있어 발기부전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인 이런 방법에 우려를 나타냈다. 온라인 의사 서비스인 닥터-4-U의 약사 제임스 오론은 “어떤 이유에서든 성기에 치약을 바르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론에 따르면 치약이 조루나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어떤 의학적 근거도 없다. 오히려 치약 속에 들어있는 연마제 등 화학물질은 민감한 성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 오론은 “심하면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조루와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면 검증되지 않은 유튜브나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기 보다 가까운 병원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또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사정지연 스프레이나 콘돔 등을 이용하라고 권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유방 건강의 모든 것...전문의들이 전한 최신 유방 관리 가이드

    여성의 유방은 나이에 따라 모양과 촉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뿐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다. 최근 전문가들은 유방 밀도, 자가검진, 브래지어 착용 등과 관련된 흔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올바른 유방 관리법을 제시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테럴린 카터 유방외과 전문의는 “젊을 때 유방은 단단하고 밀도가 높지만 나이가 들수록 지방이 늘어나고 탄력이 떨어진다”며 “폐경 이후에는 대부분 지방 조직으로 바뀌기 때문에 더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이 ‘내게 정상’인지 알고 있어야 이상 징후를 빨리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방 밀도는 질병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 차이일 뿐이다. 메이오클리닉의 산디야 프루시 박사는 “유방 밀도가 높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밀도가 높으면 유방 촬영에서 종양이 겹쳐 보이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초음파나 MRI 같은 보조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유방 자가검진은 더 이상 공식 권장사항이 아니다. 수전 G. 코멘 재단의 수전 브라운 간호학 박사는 “과거에는 자가검진을 강조했지만 실제로 유방암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신 전문가들은 평소 자신의 유방 모양과 촉감을 익히고 변화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찾는 ‘유방 자가 인식’을 강조한다. 즉, 샤워 중이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우연히라도 변화를 느꼈다면 즉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이나 탄력 유지에 영향을 준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UC샌디에이고 헬스의 산부인과 교수 이베트 라쿠르시에르 박사는 “브래지어 착용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며 과학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가슴이 크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편하다면 잠잘 때 착용해도 괜찮다. 모유 수유는 가능하다면 좋지만 모든 여성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카터 박사는 “유방 절제 수술을 했거나, 젖이 잘 나오지 않거나, 조산한 경우, 혹은 직장 복귀가 빠른 경우 수유가 어렵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는 아이의 면역력 강화와 엄마의 유방암·난소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하지 못한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앞서 2024년부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정에 따라 유방촬영센터가 검사 결과에 유방 밀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단, 구체적인 등급은 표시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생리 직후 일주일 이내에 검사를 받으면 통증이 줄고, 보형물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이미지를 촬영하게 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유방은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이나 체형, 호르몬 변화에 따라 유방의 모양과 질감이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가슴 아래에 땀띠나 진균 감염이 생기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도 흔하다. 다만 평소와 다르게 멍울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정기검진과 평소의 관심이 유방암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부부관계가 달라지는 15가지 신체·심리 효과

    결혼생활에서 ‘성(性)’은 단순한 욕구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을 다시 ‘우리’로 묶어주는 중요한 소통의 방식으로 꼽힌다. 미국의 임상사회복지사 켈리 H는 최근 발표한 칼럼에서 “성생활은 신뢰를 깊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관계를 회복시키는 강력한 연결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8일 결혼 전문 매체 ‘메리지닷컴(Marriage.com)’에 따르면 성관계는 육체적 쾌감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꾸준한 성생활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하고, 부부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성생활의 핵심을 ‘빈도’보다 ‘연결의 질’로 본다. 부부가 욕구와 경계를 솔직히 대화하며 서로를 존중할 때, 친밀감은 강요가 아닌 공감으로 자라난다는 설명이다. 켈리 H는 “결혼 생활이 길어지면 육체적 관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그 안에 감정과 신뢰가 담긴다면 오히려 더 깊은 친밀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인 신체적 접촉은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세계 37개국 78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포옹·키스·쓰다듬기’ 등 애정 표현은 높은 수준의 사랑과 정서적 만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생활이 결혼 생활에 주는 구체적인 이점으로 15가지를 제시했다. ▲항노화 효과 ▲자존감 향상 ▲헌신감 증대 ▲기분 상승 ▲생활태도 개선 ▲피부 건강 ▲면역력 강화 ▲여성의 생리통 완화 ▲숙면 유도 ▲통증 완화 ▲가족 유대 강화 ▲스트레스 해소 ▲운동 효과 ▲행복 호르몬 분비 ▲심장 건강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성관계 중 분비되는 호르몬 옥시토신은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며 긍정적 감정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성관계 후 숙면과 심혈관 건강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보고되고 있다. 또한 켈리 H는 “성생활은 자기 확신을 회복시키고 배우자에게 여전히 선택받고 있다는 감정을 준다”며 “이런 정서적 안정이 부부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성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성’과 ‘소통’을 강조한다. 성관계가 의무가 아니라 즐거운 공유의 시간으로 인식될 때,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는 해석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무심코 던진 부모의 한마디... 평생의 성가치 좌우될 수 있다

    성교육은 학교 교실에서만 배우는 지식이 아니다. 부모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성에 대한 대화는 자녀의 평생 가치관을 형성하는 근간이 된다. 전문가들은 성에 대한 대화를 피하지 않고 일찍 시작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와 자기 이해를 돕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2일 보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학교 성교육은 기초적인 개념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책임감을 길러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꾸준한 대화와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성교육을 단순히 '어색한 대화'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자녀의 삶 전반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성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굳이 특별한 상황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자녀와 함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관련 주제를 꺼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단발성 교육으로 끝내지 않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춰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이런 이야기는 나도 조금 어색하네”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면, 오히려 자녀는 대화의 진심을 느끼고 마음을 열 가능성이 크다. 대화 과정에서는 반드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상처나 성병, 원치 않는 임신의 위험성을 명확히 알려주어야 하며, 구강 성교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 이때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을 강요하지 않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의 강압적인 말투는 자녀와의 대화 창구를 닫게 만들고 오히려 반항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교육은 생물학적 사실 전달을 넘어 가치관과 감정에 대한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십대는 감정적 교류와 관계의 의미를 깊이 배우는 시기인 만큼,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사랑과 존중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체득하게 된다. 만약 자녀가 성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판단보다는 경청이 우선이다. 청소년기 자신에 대한 탐색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부모의 수용적인 태도는 자녀의 정신 건강과 사회적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최근 심각해지는 데이트 폭력 문제도 반드시 다뤄야 할 핵심 주제다. 통계에 따르면 십대 청소년 12명 중 1명이 신체적 또는 성적 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나 약물 사용, 사회적 고립, 갑작스러운 두려움 등은 위험 신호로 간주될 수 있으며, 자녀가 이런 징후를 보일 경우 부모는 즉시 개입해 도움을 줘야 한다.  만약 자녀가 이미 성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다면 비난 대신 안전한 성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콘돔이나 피임약 사용법을 명확히 교육해야 한다. 아울러 통금 시간이나 친구 방문에 대한 규칙을 세워 건강한 경계를 유지하도록 지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녀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다. 정기 검진을 통해 자녀가 전문가와 성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논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은 자녀의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예방 조치로 강력히 권장된다. 결국 부모의 따뜻한 한마디는 자녀의 성 인식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이정표가 된다. 자녀가 당장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정직하고 정중한 대화는 자녀를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아침 섹스’가 주는 놀라운 행복의 비밀

    하루의 첫 순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기분과 에너지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나누는 성관계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생산성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30일 Starship Sexual Health & Wellness의 말라 르네 스튜어트 섹스학자는 “남성들은 아침에 자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시간대에 파트너와 함께하는 성관계는 여러 면에서 유익하다”고 밝혔다. 스튜어트는 윤활제나 콘돔 같은 준비물이 미리 마련돼 있으면 경험이 훨씬 향상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날 파트너에게 아침 섹스를 제안해 기대감을 높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매트리스 어드바이저의 조사에 따르면 파트너와 함께 사는 커플 1000명 중 여성의 63%는 아침 섹스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37%만이 그렇다고 했다. 응답자 중 남성의 53%는 아침 섹스를 하면 하루 동안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45%가 같은 의견을 냈다. Reddit 사용자들도 “아침 섹스가 하루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준다”고 반응했다. 프린스턴 여성건강센터의 마리아 소포클레스 산부인과 전문의는 “성관계는 엔도르핀을 분비해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준다”며 “아침 섹스는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역시 “도파민과 옥시토신 덕분에 아침 섹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파트너와의 유대감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성관계 후 48시간 동안 성적 만족도가 유지되며 관계 만족도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제스 오라일리 박사는 “섹스 후에는 파트너의 심장 박동을 느끼며 여운을 즐기는 것이 안정감과 공감을 높인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아침 섹스는 또한 혈압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Biological Psychology 연구에 따르면 최근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서도 혈압이 낮게 유지되었다. 오라일리 박사는 “중요한 발표나 회의가 있는 날에는 아침 섹스를 루틴에 포함시켜보라”고 권했다. 특히 아침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가장 높아 성욕도 상승한다. 스튜어트는 “이미 발기된 상태는 섹스의 한 단계를 미리 완료한 것과 같아 유리하다”고 말했다. 다만 파트너를 위한 충분한 전희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트너가 아침 섹스를 꺼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아침과 저녁을 번갈아 시도하거나 주말에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소포클레스는 침대 옆에 “아침 섹스 바구니”를 준비해 상쾌함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 가글, 민트, 세안용 티슈, 윤활제 등을 비치하면 도움이 된다. 오라일리는 “삽입 섹스가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마사지나 손, 입, 섹스토이를 활용한 자극도 충분히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요도 삽입 자위? 위험한 쾌락 괜찮을까

    최근 비뇨기과적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요도 삽입' 시술을 성적 자극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 사고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의학적인 무분별한 시도가 심각한 신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성 교육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요도 삽입(Urethral Sounding)은 본래 비뇨기과 수술 과정에서 요도의 협착을 완화하거나 방광 내부에 접근하기 위해 금속이나 실리콘 재질의 가는 기구를 넣는 의학적 시술이다.  요도 협착증이나 방광경부 섬유화 등으로 배뇨가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요도 확장(Urethral Dilation) 치료법의 일환이기도 하다. 의학적으로는 멸균된 기구를 사용하고 충분한 윤활제를 도포해 천천히 삽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에는 '콕 스터핑(cock-stuffing)'이라 불리며 성적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행위가 대중화되면서 요도 감염과 통증, 성기능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비위생적이거나 의료용이 아닌 물체를 사용할 경우 요로감염(UTI)이나 성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부적절한 도구 사용으로 인한 찢김, 출혈, 외상도 빈번하게 보고된다.  실제로 의학 보고서에는 연필, 전선, 클립, 심지어 총알 등 위험한 물체를 삽입하다 부상을 입은 사례들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부상은 찢김과 농양은 물론 요도 협착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음경 괴사나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져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질 수 있다. 안전하게 시도하려면 매끄럽고 끝부분이 넓은 전용 도구를 사용해야 하며, 모든 장비는 소독 후 사용 전후로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향이나 색소가 없는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고 억지로 밀어 넣는 대신 중력에 따라 천천히 삽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아 방광 손상 위험이 더욱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삽입 이후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통증, 열, 오한, 부기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즉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요도 삽입은 의학적으로 요도 기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시술이지만, 비의학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염과 손상의 위험이 매우 크다. 의료계는 무분별한 시도를 피하고 정확한 의학적 정보와 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향후 관련 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과 올바른 성 건강 교육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섹스 중독’이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이유

    성생활은 적절할 경우 정서적 교감과 신체적 만족을 느낄 수 있지만, 조절력을 상실한 ‘섹스 중독(강박적 성행동 장애)’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만큼이나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단순히 즐거움을 찾는 수준을 넘어 일상과 건강을 망가뜨리는 섹스 중독의 위험성을 분석했다. ◆ 뇌 보상 체계의 교란과 인지 능력 저하 성 중독 상태가 지속되면 뇌의 보상 회로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는 내성이 형성된다. 이는 알코올 의존이 사고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것과 유사한 기제로 작동한다. 장기적으로는 거리 감각이나 공간 지각력을 흐리게 하고 운동 기술을 저하시키며,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까지 방해하여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마비시킨다. ◆ 성병 감염 및 신체적 질환 위험의 급증 강박적인 성행동은 상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무분별한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성병(STI) 전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 대부분의 성병은 증상이 없어 본인도 모르게 타인에게 전염될 위험이 크다. 특히 헤르페스(HSV)나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단순한 피부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빈번한 성관계는 여성의 경우 요로감염(UTI) 발생 빈도를 높이며, 신체적 피로를 누적시켜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 ◆ 심리적 붕괴와 자존감 하락 중독자들은 관계 직후 일시적인 만족감을 느끼지만, 이내 수치심, 죄책감, 극심한 심리적 고통에 직면한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성적 자극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는 결국 주변 사람들과의 진실한 정서적 유대감을 파괴하고,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심화시켜 사회적 고립을 자초한다. ◆ 일상생활의 마비와 사회적 기능 상실 섹스 중독은 개인의 신체 건강을 넘어 사회적 삶 전반을 위협한다. 중독적 행동에 몰입하느라 직장 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가족과의 약속을 어기는 등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게 된다. 운동 부족이 만성 질환 위험을 높이듯, 오로지 성적 자극에만 매몰된 생활 방식은 비만, 고혈압, 심장병 등 신체 전반의 건강 악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된다. ◆ 전문가의 개입을 통한 체계적 치료 필수 섹스 중독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갑자기 행동을 중단할 경우 식은땀, 빠른 맥박, 극심한 불안 등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정신 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나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여 뇌의 보상 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