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거운 사랑 나누고 싶다면 '선의의 거짓말' 하라

오랜 배우자와 성관계가 지루해졌다면 '선의의 거짓말'로 성적 환상을 나눠보는 것이 도움된다. (사진=shutterstock.com)


오래 사귄 애인 또는 배우자와의 성관계가 좀 지루해졌다면 침대에서 선의의 간단한 거짓말을 하는 게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파트너에게 좋은 의미의 ‘섹스 트릭’을 쓰면 매일 밤 더 뜨거운 섹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켄터키대학교 크리스틴 마크 박사(성 연구)에 의하면 침대에서 선의의 거짓말 한마디면 연인과 환상적인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변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적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어젯밤 두 사람이 했으면 하고 상상했던 것을 파트너에게 말하면 된다. 크리스틴 박사는 “지금까지 수년간에 걸쳐 누군가와 함께 있었을지라도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꺼려질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게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 새로운 성행위를 제안할 경우 특히 그렇다는 것이다.

 

어젯밤 꾸었던 꿈을 이야기하듯 말을 꺼내면 파트너가 두려워할지라도 깔깔 웃을 수 있는 배짱이 생긴다. 만약 파트너가 당신의 변태적인 욕망을 알고 싶어 할 경우 두 사람은 성관계에서 모험을 택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틴 박사는 미국 남성잡지 ‘맨즈헬스’와의 인터뷰에서 “파트너에게 ‘우리, 한번 해보는 게 어때요?’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변태적 희망사항을 꺼내 이야기했는데도 둘 사이의 관계가 깨지지 않았다면 파트너에게 자신의 변태적 성향을 솔직히 털어놓아도 된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가 여성들에게 성적 만족도가 높은 남성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말해보라고 부탁한 결과, 무려 96%의 여성이 침실에서 남자가 우위를 차지하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여성의 86%는 남성이 선교사 체위(남성 상위)만 고집한다면 감동을 받지 못할 것이며, 실험적인 체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사 연구팀은 또 여성들이 자신의 의견을 남성들이 경청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성은 천차만별이므로, 그녀가 원하는 것을 가장 손쉽게 알려면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파트너가 성적 만족도에 대해 말할 경우 그건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재미있게 놀고 침대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 가르쳐주길 원할 뿐이다.

 

이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84%는 자신들의 반응에 따라 남성이 성행위를 조정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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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건강 위협하는 '조용한 적'... 음경암 신호는?

    음경암은 남성의 생식기이자 비뇨기계 일부인 음경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드물지만 심각한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2050건의 신규 사례가 보고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변화와 붓기이며 통증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에 따르면, 음경암의 초기 신호는 피부 변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귀두나 포피 부위에 혹이 생기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딱지나 물집 열린 상처 붉은 발진 푸르스름한 색의 종양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통증이 없기 때문에 단순 감염이나 비암성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다. 피부 변화 외에도 귀두가 붓거나 포피가 염증으로 인해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되면 사타구니 림프절이 붓는데 이는 피부 아래에서 단단한 혹처럼 만져진다. 감염 또한 림프절 부종을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음경암의 대부분은 편평세포암으로 전체 환자의 약 95%를 차지한다. 이 암은 귀두나 포피에서 주로 발생하며 비교적 서서히 진행된다. 아형으로는 생식기 사마귀처럼 보이는 종양과 피부 표면에 국한된 상피내암이 있다. 드물지만 흑색종, 기저세포암, 샘암종, 육종 등도 음경에서 발생할 수 있다. 비슷한 증상은 반드시 암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HPV 감염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나 보이노이드 구진증 습진 진주양 음경 구진 편평태선 등이 피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견되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반드시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소아 음경암은 극히 드물지만 아이에게 새로운 혹이나 부종이 보이면 소아과 진료가 필요하다.  의학 전문가들은 통증이 없는 혹이나 상처가 생기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행이 늦어질 경우 예후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음경암은 드문 질환이지만 해마다 미국에서 약 205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피부 변화와 붓기이며 특히 림프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기 증상은 대체로 통증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변화가 나타날 경우 빠른 진료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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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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