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女모델 "메시의 잠자리 실력은..."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관계를 맺었다는 아르헨티나의 여자 모델이 “메시가 침대에서는 매우 신통찮았다”고 ‘폭로’했다. 스와나 곤잘레스(Xoana Gonzalez)나는 이름의,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최근 페루의 TV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지난 2011년에 메시를 파티에서 만나 잠자리까지 함께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이미 몇 년이 지난 일이다. 당시 그는 매우 어렸지만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르는지 알고 있었다. 그가 미성년자가 아니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메시를 만난 경위에 대해 “그의 경호원이 내게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나를 데려갔는데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했던 나는 내 우상인 메시라는 것을 알고 얼어붙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경비원을 시켜 내게 말을 건넬 정도로 그는 소심했다. 그를 보자마자 그가 매우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곤잘레스는 “우리는 그날 음악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메시가 자신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말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얼마 후 우리는 푸에르토 마데로에 있는 그의 아파트로 함께 갔다”고도 말했다.
올해 29세인 메시는 지금은 어린 시절부터의 여자친구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사귀고 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