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저음 남성 목소리에 꽂힌다(연구)

여성은 낮고 굵은 남성적 목소리를 선호할 뿐 아니라 그런 목소리로 전해진 정보를 더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여성에게 오래 기억되고 싶은 남성이라면 가급적 낮고 굵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좋을 것 같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성의 목소리가 여성의 선호도와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은 낮고 굵은 남성적 목소리를 선호할 뿐 아니라 그런 목소리로 전해진 정보를 더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 가지 실험을 했다. 첫 실험에선 45명의 여성에게 한 물체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 물체의 이름을 녹음된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녹음은 낮은 톤이나 높은 톤의 남자 목소리, 남자처럼 변형시킨 여자 목소리 등 세 종류였다.

 

그런 뒤 여성들에게 앞서의 물체 사진,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생긴 물체의 사진을 함께 보여주고 둘 중 어느 것이 앞서 보았던 것인지를 가려내게 했다. 연구팀은 또 여성들에게 앞서 들었던 목소리들 중 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 점수로 나타내도록 했다.

 

두 번째 실험은 또 다른 46명의 여성에게 남성과 여성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앞서와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실험 모두에서 여성들은 낮은 톤의 목소리를 일관성 있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낮고 굵은 목소리로 이름을 들려준 물체를 더 잘 가려냈다. 연구팀은 “남성의 낮고 굵은 목소리는 여성의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이번 실험을 통해 남성의 목소리 톤이 여성의 잠재적 짝짓기 후보자 선호만이 아니라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실렸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지적인 사람이 더 매력적 (연구)

    시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읽지도 않는 책을 품에 끼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똑똑해 보이면 어떤 점이 좋을까? 똑똑해 보이는 사람은 이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비친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가상의 인물들을 설정하고 600명의 성인에게 각각의 매력도를 평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참여자들에게는 가상의 인물에 대한 신체 매력, 지적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단기적인 관계에서 그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장기적‧단기적인 관계에서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똑똑한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적인 관계에서는 파트너가 신체적으로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때만 지적 능력이 매력도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팀은 “단기적인 관계에서 신체적 매력은 전제조건이 된다”고 말하고 “단기적인 관계에서는 신체적 매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똑똑한지 아닌지 여부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즉, 단기적인 매력을 평가할 때는 외모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외모가 비슷하다고 가정할 때는 지능 순으로 매력이 결정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똑똑한 파트너를 찾았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덜 똑똑한 사람과 함께 하기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과 파트너가 되길 꺼려하는 이유는 상당한 사회적, 생물학적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성격과 개인차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친구들과 성 관련 대화 많이 나누면 성적 자존감↑(연구)

    동성 친구들과 만날 땐 성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친구들과 성에 관해 자주 소통하는 여성들은 성적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조지워싱턴대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36세의 미국 여성 617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여부, 동성 친구와 성관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빈도, 친구들의 지지와 격려 여부, 성행위나 성병, 출산에 관련해 들었던 조언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친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눈 여성들은 성적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과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는 방식에 대해 더 자신감이 있었다. 또 성 건강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친구들과 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여성들은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려 한다기보다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얻기 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삐뚤어진 성적 규범이 확산될 우려도 있었다. 예컨대, 보호되지 않은 캐주얼 섹스 등 위험한 성행동에 대해 쉽게 지지를 보내는 경우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카트리나 L. 파리에라 교수는 “또래끼리의 성교육이 성 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수단이라는 증거”라고 말하고 “다만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소통’ 보다는 ‘더 나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성 건강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에게 끌린다(연구)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인격장애)는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다른 사이코패스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남녀 약 7백명을 설문 조사해 그들의 성격을 평가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잘 생긴 남성 또는 여성을 상상’한 뒤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작업에는 성격장애의 진단 기준인 ‘DSM‐5 표준’(DSM‐5 classification)에서 뽑은 성격 특성 70가지의 목록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사이코패스 특성 항목의 점수가 높은 참가자들은 똑같은 항목의 점수가 높은 이성을 이상적인 연인으로 원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타인을 조종하려드는 성향(manipulativeness), 충동성(impulsivity), 무책임성(irresponsibility) 등 성격 특성을 지닌 사람들은 그런 류의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회적인 성향을 지닌 사이코패스는 다른 사이코패스에 마음이 끌린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유유상종’(like attracts like) 가설이 들어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성격’(Personality) 저널에 발표됐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英 여성 1/4 "성관계보다 자위가 더 좋다"

    영국 여성의 약 4분의 1은 성관계보다는 자위행위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온라인 약국인 슈퍼드러그 온라인 닥터(Superdrug Online Doctor)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여성의 88%와 남성의 96%가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변했다. 또 여성의 60%는 자위행위 때 손을, 나머지 40%는 섹스토이를 각각 이용한다고 밝혔다. 남성의 경우 90%가 손을, 나머지 10%는 섹스토이를 각각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자위행위 때 포르노를 이용하는 비율은 남성의 경우 67%, 여성의 경우 38%였다. 여성들은 다른 파트너(14%)나 낯선 사람(12%) 또는 친구(6%) 등을 상상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평균 주 2회에 걸쳐 각각 13분 동안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변했다. 남성들은 평균 주 4회에 걸쳐 각각 14분 동안 자위행위를 한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약 25%와 남성의 약 16%는 성관계보다 자위행위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더 높은 만족도와 오르가슴을 더 쉽게 느낀다는 점을 꼽았다. 여성의 56%와 남성의 약 19%는 성관계보다는 자위행위가 오르가슴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남녀의 약 25%는 자위행위를 공공장소에서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는 직장에서, 또 다른 15%는 친구 집에서 자위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폐경기 성교통 호르몬 치료제, FDA 승인

    성관계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성교통의 새로운 호르몬 치료제가 최근 미국식품의약처(FDA)의 승인을 받았다. 테라퓨틱스 엠디(나스닥명 TXMD) 사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을 질 속에 넣어 폐경에 따른 성교통을 치료하는 호르몬제(TX-004HR: IMVEXXY™)를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호르몬 치료제는 ‘에스트라디올 질 삽입제’라고도 부른다.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로겐 가운데 가장 강력한 여성 호르몬이며, 성교통은 폐경 때문에 생기는 ‘외음부·질 위축증’(VVA)에 속한다. 여성 질병치료제 전문 제약사인 TXMD사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의 보카 라콘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중등도 이상의 성교통 치료에 쓰일 ‘에스트라디올 질 삽입제’는 약을 바르는 도구가 따로 필요 없고, 질 속에서 쉽게 녹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간편하다. 에스트라디올 용량은 4 또는 10 마이크로그램(mcg)이다. 4mcg는 질 속에 넣을 수 있게 승인받은 에스트라디올의 가장 낮은 용량이다. 이 제약사의 최고임상경영자(CCO, Chief Clinical Officer) 브라이언 버닉은 “새 치료제는 시판 중인 많은 제품의 평균 용량에 들어 있는 에스트로겐의 일부만 제공하며, 생체와 똑같은 에스트로겐 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한 환자들은 에스트라디올을 전신에 흡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는 ‘북미폐경학회지’에 발표됐다. 이 치료제의 가격은 10~30년 동안 시판돼 온 다른 제품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된다. 제품은 오는 7월 본격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한편 VVA는 폐경생식비뇨기증후군(GSM)의 일종이다. 만성·진행성 질병이며,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 질의 건조·화끈거림·따가움 등 증상, 성관계 때의 통증·불쾌감·빡빡함 등 증상, 비뇨기계의 긴박뇨·배뇨 장해 ·요로 감염의 재발 등 증상을 나타낸다. 미국 여성 약 3,200만 명이 VVA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가운데 제대로 치료 받는 여성의 비율은 약 7%밖에 안 된다. 또 여성의 약 50%가 일생 중 어떤 시점에서 삽입성교 중 통증을 느낀다. FDA는 장기간에 걸쳐 호르몬 치료를 할 경우 난소암에 걸릴 수 있으며, 쓸개(담낭) 질병·고칼슘혈증·시력상실·심각한 담즙정체 황달 등 각종 부작용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에스트로겐 요법이 여성들의 천식·당뇨병·간질·편두통·포르피린증·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간 혈관종 등을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흡연자, 비정상 정자 2배 (中 연구)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최근 연구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정상 정자를 가질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중국 성학회, 중국 남성의학회, 베이징대 제 3대학병원 공동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중국 전역 25개 의료기관에서 남성 4,364명의 정액을 검사했다. 그 결과 흡연자의 32%가 비정상 정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의 경우 16.6%였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비정상 정액’이란 정자 수가 현저히 적거나, 정자가 활동성이 없거나, 모양이 이상한 정자가 많은 경우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정상 기준은 정자의 양 1.5ml에 정자 1,500만 마리 이상이며, 활동성은 40% 이상, 비정상 정자는 4% 미만이어야 한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51%가 흡연자였으며 이중 40%는 하루에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가한 중국 성학회의 지앙 후이 부국장은 “담배 안에 있는 니코틴은 정자와 난자, 배아에 해를 끼친다”고 경고했다.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도 흡연의 해악은 드러났었다. 2016년 미국생식의학센터가 남성 6,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정기적으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남성들은 1회 사정 당 정자 수가 적고, 정자의 활동성도 적었으며, 불규칙적인 모양의 정자도 더 많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임신 중 흡연한 아버지, 아들 정자 수 절반↓(연구)

    임신부가 흡연하면 아들의 정자 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가 흡연하지 않아도 아빠가 흡연하면 아들의 정자 수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 대학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17세에서 20세 사이의 스웨덴 남성 104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니코틴 노출, 사회경제적 요인, 흡연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아버지가 비흡연자인 남성보다 정자 농도는 41% 낮았고, 정자수는 51% 적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이자 환경의학 전문의인 요나탄 악셀손 박사는 “엄마의 니코틴 노출 수준에 관계없이 아버지가 흡연자인 남성의 정자 수가 훨씬 적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또 “왜 그런지 설명할 수 없으며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유사한 연구를 통해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악셀손 박사는 “담배 연기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많은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신 당시 생식세포가 돌연변이를 겪었고, 아들이 정자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은 정자의 DNA 손상을 일으킨다. 흡연자의 자녀들은 비흡연자의 자녀들보다 DNA 가닥에 4배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또 딸의 생식 수명도 짧아진다. 이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 ‘플로스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성격이 부부 성생활 좌우

    부부간 성생활은 여성의 성격에 달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8명의 부부를 대상으로 2주간 성적 만족도를 작성하게 하고 성격테스트를 해본 결과 여성이 행복하고 느긋하며 호기심이 많을수록 부부관계의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성관계를 주도한다는 것이 통념이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남성의 성격과 성생활 빈도 사이에 아무런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성적 만족은 1점에서 7점으로 평가했으며, 성격테스트는 긍정적인가, 성실한가, 외향적인가, 쾌활한가, 신경질적인가 등 5 가지 항목이었다. 한편, 성적인 만족은 상대의 성격보다 자신의 성격에 좌우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남성은 긍정적일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반면, 여성은 긍정적일수록 만족도가 올라갔다. 또 남녀 모두 신경질적일수록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 내용은 데일리메일이 지난 6일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젊은이들, 인터넷에 빠져 섹스 덜 한다(연구)

    인터넷으로 젊은이들이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이나 성 관련 정보 수집도 한결 쉬워졌지만, 오히려 실제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터넷이 이 같은 역설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팀은 16~21세의 영국 밀레니얼 세대 2,300명을 상대로 한 시간씩의 인터뷰를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과 행태를 물었다. 그 결과 거의 3명 중 한 명꼴로 섹스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섹스를 기피하는 비율은 28%로 미국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준이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흥미가 없는 것이 섹스를 기피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라고 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연구에서 1920년대 이후의 어떤 세대보다 잠자리를 덜 가지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한다. 성적 욕구는 여전히 왕성한 편인 반면 10대의 임신율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과도 관계가 있다. 연구팀은 인터넷 포르노물이 젊은 남성들의 건강한 성생활, 성적 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른바 ‘페이스북 효과’를 지적하기도 했다. 대면 관계보다는 온라인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면서 성관계도 이전 세대보다 덜 갖게 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청소년 건강 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실렸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544002792.9557967
Original 1544002780.2490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