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원나잇, 잘 생겨야 OK

여성들은 원나잇 상대를 고를 때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진=shutterstock.com)

낯선 사람과의 하룻밤 성관계를 뜻하는 ‘원나잇 스탠드’와 관련해 남자는 상대방 외모에 까다롭지 않은 반면, 여자는 아주 매력적인 남자만 상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루넬 대학의 아킴 쉬츠볼 교수 팀은 남자 대학생 427명과 여자 대학생 433명에게 처음 본 이성이 △데이트하자 △아파트로 가자 △함께 자자는 요구를 해올 때 어떻게 응할 것인지를 상상해서 대답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접근하는 이성의 외모를 △약간 떨어지는 외모 △보통 외모 △뛰어난 외모로 나눠 학생들의 반응을 성별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남자는 여자의 외모가 뛰어나거나 보통이거나 가리지 않고 제안에 잘 응했으며, 여자의 외모가 떨어질 때만 약간 머뭇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학생들은 남성의 외모가 뛰어날 때만 이런 제안에 응하는 비율이 높아 외모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세 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똑 같은 조사를 했는데, 이탈리아 대학생들이 이런 요구에 가장 잘 응했고 미국인이 그 다음이었으며 독일인은 응하는 정도가 가장 낮았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휴먼 네이쳐' (Human Nature) 에 실렸다.


김인숙 기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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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관리 교육해주는 여성샵, 남아공서 호황

    남아프리카(남아공)의 여성샵(Vagina Shop)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가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학생들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다양한 위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남아공 건강제품 업체인 ‘애드콕 인그램’(Adcock Ingram)사와 ‘지나가드’(GynaGuard) 사는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은밀한 여성문제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길 불편하게 느낀다는 것을 인식하고 협력 아이디어를 냈다. 애드콕 인그램의 담당의사인 텔밧소 테베일라 박사는 “여성들의 위생문제는 성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는 한계성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의 이 여성샵은 매일 맞춤형 제품을 이용해 질의 수소이온농도(pH)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테베일라 박사는 “질은 여성성에 가장 중요한 부위”라며 “여성이 자기 자신에게 좋은 느낌을 갖도록 하려면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주의로 인한 질 감염과 다른 합병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애드콕의 브랜드 매니저인 마마부아는 지난 9월 이후 여러 대학의 캠퍼스에서 문을 연 여성샵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마마부아는 “정기적으로 자궁검사를 받고,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에 주의를 쏟아야 한다”며 “질에서 불쾌한 냄새, 이상한 색깔,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안전한 성관계를 잊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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