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비슷한 커플, 결혼생활 오래 유지한다(연구)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커플은 결혼할 확률과 결혼 후 부부관계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모두 상대적으로 더 크다.(사진=shutterstock.com)


소득이 비슷한 커플들이 오랫동안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살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재정 상태가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를 위해 미국 인구조사국이 매월 약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구 현황 조사’와 ‘전국 소득·프로그램 참여 조사’(1996~2013년) 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커플들이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할 확률이 더 높다. 결혼할 확률과 결혼 후 부부관계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모두 상대적으로 더 크다.

 

연구팀은 이른바 ‘결혼 장벽’이론을 살펴봤다. 이는 커플들이 집 장만 등 결혼 생활과 관련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재정적으로 안정된 수준에 이르면 결혼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론이다. 연구팀은 실제 상황에 이 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 “결혼은 특정 재산 수준에 이른 사람의 특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여유가 생길 때까지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패트릭 이시즈카 코넬대 박사후과정 연구원(코넬인구센터)은 “이론상으로는, 동거 생활보다 결혼 생활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많은 커플들은 결혼 전에 중산층의 경제 수준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안정된 직업과 일정한 수입, 자기 집과 승용차, 성대한 결혼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저축 등 목표를 혼전에 달성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기 집과 금융자산을 갖는 등 재산의 소유도 결혼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나 커플들이 일단 중산층의 경제 수준에 도달하면 추가 소득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결혼 전 동거하는 커플들은 그렇지 않은 커플들보다 돈에 대해 더 평등주의적인 견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즈카 박사는 “동거 커플들은, 미혼으로 있다가 곧장 결혼하는 사람들보다 남녀의 일과 가정 내 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태도가 훨씬 덜하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동거를 경험 한 커플들이 그 때문에 더 평등주의적 견해를 갖는다는 증거는 없으나, 남성의 가장 역할과 관련한 규범 측면에서 동거가 결혼보다 덜 엄격한 게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이 내용은 미국인구학회 학술지 ‘인구통계학’에 발표됐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결혼한 남성은 신체 건강, 여성은 ‘이것’ 좋아져

    미혼 남녀들이 설 등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가 취업과 함께 결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요즘 결혼은 젊은 세대가 직면한 난해한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경제적 상황 등이 겹치며 결혼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원만한 부부 생활을 영위하면 남녀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남성은 육체적으로, 여성은 정신적으로 이익이 많다는 것이다. 영국 카디프 대학교 연구팀은 유럽 7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결혼 여부와 건강 상태에 관한 148개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혼자들은 전체 평균에 비해 사망률이 10~15% 정도 낮았다. 특히 남녀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이 달랐는데 남성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게 돼 신체가 건강해진 반면, 여성은 남편과 관계의 돈독함 때문에 정신 건강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혼자들은 미혼보다 평균수명이 길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는 결혼생활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생활 파트너의 수가 많거나 이혼을 경험한 사람은 평균 수명이 짧았다. 이혼남은 이혼녀보다 고통이 컸는데, 이혼녀에 대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결혼은 힘든 일을 배우자와 함께 헤쳐 가는 항해에 비유된다”며 “오랜 기간 서로 북돋워주며 난관을 헤쳐나간 부부는 서로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Marriage is good for physical and mental health)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결혼 생활 길어질수록, 언쟁 대신 유머 (연구)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의 언쟁은 유머로 대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연구진은 결혼한 중장년 87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 부부는 공유한 경험(다퉜던 일을 포함한)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고, 연구자들은 녹화 테이프를 보며 그들의 감정을 살폈다. 대상자들이 듣거나 말하는 행위는 표정, 몸짓, 목소리 톤 등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연구진은 점수에 따라 참가자의 감정을 분노나 경멸에서 애정과 유머에 이르기까지 15개로 나눠 분석했다. 연구진이 이런 방식으로 매년 대상자들의 감정 변화를 살핀 결과, 부부는 세월이 흐를수록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은 유머와 유연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생활이 길수록 유머나 애정표현 등 긍정적인 행위가 많아졌으며, 방어적이거나 상대를 비난하는 대응은 줄었던 것. 이는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는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무뎌질 것이라는 통념과 반대되는 현상이다. 로버트 레벤슨 교수는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노인들은 친구나 가족을 잃는 경험을 하더라도 덜 우울해지고, 덜 불안해했다”면서 “결혼은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아내들은 남편과 비교할 때 대체로 감정 표현에 능했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남편을 무시하거나, 애착이 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모든 연령과 성에서 결혼 생활이 오래될수록 부정적인 행동은 줄었다. 이번 연구는 레벤슨 교수 연구실에서 지난 1989년부터 진행됐으며, 이제 대상자들은 대부분 칠순~구순의 노년에 접어들었다. 이번 연구(Age-related changes in emotional behavior: Evidence from a 13-year longitudinal study of long-term married couples)는 ‘감정(Emotion)’저널에 실렸으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물질적 가치 추구하는 커플, 결혼생활 불행하다(연구)

    물질적인 사람들이 결혼 생활에서 불행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영국 브리검영대의 최근 연구 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혼한 남녀 1,310명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항목에는 물질적 충동, 결혼 만족도의 수준, 결혼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예컨대 ‘오늘 좋은 물건을 손에 넣는 게,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보다 내게는 더 중요하다’·‘돈을 갖는 것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등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이들 항목에 대한 찬성·반대의 강도를 점수로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물질적 성향이 강할수록 결혼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이 더 약하고, 결혼 만족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적인 사람들은 결혼의 의미를 과소평가하고,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가 낮을 확률이 높았다. 연구팀의 제임스 캐럴 브리검영대 교수(결혼·가족학)는 “물질주의는 부실한 돈 관리와 부채 및 재정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재정적인 요소 뿐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즉 물질주의는 삶의 우선순위에서 동떨어진 게 아니며, 돈과 소유에 대한 추구를 우선시하고 관계 등 다른 차원의 삶을 소홀히 여기게 만든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주 쇼핑을 하거나 신제품과 최신 유행에 목을 매는 물질적인 사람들은 예금계좌의 잔고만큼이나 낭만적인 삶을 갉아먹고 있다. 캐럴 교수는 “많은 사람은 자신들이 얼마나 물질적인지, 돈에 대한 추구가 삶에서 얼마나 균형을 잃은 우선순위가 되고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를 참고 삼아, 부부들이 스스로를 평가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다면 결혼 관계를 튼튼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내용은 ‘가족과 경제 문제’ 저널에 실렸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미국인이 좋아하는 성행위는? "변태적 행위 NO!"

    종전에는 비교적 드문 것으로 여겨졌던 거친 섹스와 항문성교가 요즘 일반화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포르노 사이트나 성 관련 미디어에 많은 시간을 쏟는 사람들의 경우 특히 그렇다. 베스트셀러 소설 및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인기몰이는 각종 변태적 성행위를 본격적으로 침대에 도입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러나 대다수 미국인들은 거친 섹스와 구강성교에 결코 빠져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77%와 여성의 58%는 부드러운 섹스를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남성의 88%와 여성의 90%는 전통적인 두 가지 삽입성교(질 삽입과 구강섹스)를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항문성교를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사람들은 남성 35%, 여성 14%에 그쳤다. 약 40%는 평생 동안 적어도 1회 항문성교를 한 적이 있지만, 남녀 중 소수만이 최근에야 항문성교를 했다고 밝혔다. 다른 형태의 대부분 항문 유희의 경우도 10~30%가 다소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단 하나의 예외는 손가락으로 파트너의 항문을 자극하는 동작이었다. 남성의 45%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거친 섹스는 항문성교보다는 약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약 40%). 하지만 남성의 57%와 여성의 60%는 여전히 거친 섹스를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거친 섹스는 통증 또는 ‘파트너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변태적 행위’(immobilization) 등 다른 특정 활동의 경우 훨씬 더 뚜렷했다. 응답자의 10~30%만이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녀의 반응은 비슷했다. 요약하면, 항문성교나 거친 섹스는 미국에서 주류가 아니다. 지난해 미국인 남녀의 약 20%가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데 그쳤고, 약 15%만이 이를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남성들은 파트너의 엉덩이를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항문에 무엇인가를 넣는 등 변태적인 행동을 하길 원할 경우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수치를 기억해야 한다. 또 여성 파트너에게 의향을 물어봐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원치 않는 성행위에 대해선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밝힐 필요가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오르가슴 유형 3가지와 성공 비결

    여성들의 오르가슴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지스팟(G-spot) 오르가슴, 자궁 오르가슴이 그것이다. 이들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중요한 요인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야생성이다. 특히 흐르는 물처럼 자유롭고, 열린 대화는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필수 불가결하다. 다음은 성관계 전문가인 조던 그레이가 제시한 ‘여성 오르가슴 3가지 유형과 성공 비결’이다. 1.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가장 널리 알려진 여성의 성감대인 클리토리스는 내부 자극이 추가로 가해지면 크고, 완전하고, 균형 잡힌 오르가슴을 일으킬 수 있다. 클리토리스가 질 입구의 꼭대기에 있는 완두콩 모양의 부위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건 빙산의 일각이고, 대부분의 클리토리스는 표면 아래에 있다. 첫 번 째 부위는 작은 음경처럼 생겼다. 흥분할 때 부풀어 오르는 축의 끝에는 귀두부가 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그 축을 두드리면 기분이 좋다. 클리토리스는 음경보다 2배 더 많은 신경종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감각이 훨씬 더 강렬하다.  직접적이고 빠른 자극에 앞서 항상 뜸을 들이는 게 최선이다. 관능적인 마사지로 시작해 어루만지고, 온몸에 키스하는 게 좋다. 이런 식으로 전희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 클리토리스 끝을 직접 건드리는 것보다는, 그 끝의 주변을 가볍게 만지거나 툭툭 건드리는 게 바람직하다. 이런 동작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그녀의 곁에 누워 있을 때다. 이 때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쉽게 클리토리스를 톡톡 두드리고, 젖꼭지를 핥고, 목을 가볍고 물고 키스하면서 귀에 속삭일 수 있다. 이런 동작은 흥분의 강도를 높이게 마련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 다소 거칠게 대하고, 무엇이 그녀를 헐떡거리고 신음을 토하게 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그녀에게 묻고, 듣고, 개선하고, 반복한다. 2. 지스팟(G-spot) 오르가슴 지스팟은 이 부위를 발견한 산부인과 전문의(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 Ernst Gräfenberg)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질 안쪽 1.5인치쯤에 있는 이 부위를 반복 자극하면 강한 성적 흥분과 강렬한 오르가슴, 때로는 여성의 사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형의 오르가슴은 여러 가지 이유로 더 많은 워밍업과 집중·신뢰 및 쌍방의 붕괴를 요구한다. 지스팟 오르가슴은 소변을 보기 직전의 감각과 비슷한 여성의 분출(squirting)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처럼, 가벼운 압력으로 시작해 천천히 수준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지스팟·클리토리스 사이의 전후 이동과 자극을 혼합하면 흥분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옮기지 말고 지스팟에 집중하는 게 좋다. 추진력과 일관성이 필요하며, 이 카드를 제대로 사용하면 멀티플 오르가슴도 느끼게 할 수 있다. 일단 그녀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면 5~10초 동안 자극을 삼가고 손바닥 전체를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에 대고 누르는 게 좋다. 손바닥 전체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첫째, 그녀에게 지지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그녀가 신체를 통해 오르가슴의 파동 물결을 실감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제공한다. 둘째, 그녀의 엉덩이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손바닥을 움직이지 않는 단순한 접촉은 지진의 여진에 해당하는 오르가슴을 일으킬 수 있는 자극을 충분히 제공한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젖을 수 있으니 수건을 항상 가까이에 놔두는 게 좋다. 3. 자궁 오르가슴 오르가슴의 노다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종종 논란을 빚고 경험한 사람들이 드물다. 이 자궁 오르가슴은 가장 깊고, 가장 강렬한 질 오르가슴이다. 온 몸이 얼얼한 느낌과 감각이 번뜩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이 몇 초 동안 지속되는 데 비해, 자궁 오르가슴은 몇 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 오르가슴에 방아쇠를 당기는 데는 깊숙한 삽입이 필요하다. 손가락으로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섹스토이나 적절한 체위를 취한 음경이 자궁 오르가슴을 가장 잘 촉발할 수 있다. 여성이 자궁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성관계 파트너와 완전히 터놓고 지내고 그를 잘 알아야 한다. 감정적 마찰을 얼마나 잘 전달하고 처리하는지가 중요한 척도다. 자궁의 자극은 처음에는 특히 모든 여성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여성이 더 개방적이고 성욕을 느낄 경우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처럼 느껴질 수 있다. 자궁이 가장 둔감한 경향이 있는 성관계 초기의 몇 주에 걸쳐, 도기스타일(후배위)과 여성상위 또는 역방향 여성상위를 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여성의 많은 의식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자신만이 만족도를 알 수 있으며, 자극의 종류와 각도에 따라 기분이 사뭇 달라지기 때문이다. 4. 보너스: 복합 오르가슴 여성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과 자궁 오르가슴, 지스팟 오르가슴과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또는 이 세 가지 오르가슴을 한꺼번에 느낀다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 일부 여성들은 이런 더 강한 오르가슴에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서는 클리토리스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성과 삽입성교를 하는 동안, 남성은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야 한다. 여성 오르가슴은 남성들에 비해 훨씬 더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여러 가지인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겉으로 드러난 만큼 어렵지만은 않을 수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주걱턱 교정하는 기적의 필러 영상 화제

    “저렇게 심한 주걱턱을 필러로 고친다고?” “말도 안 돼! 뽀샵이야!” 각종 SNS 사이트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넘치고 넘치는 성형 비교 영상 중에서도 단연 파격적 영상이 누리꾼들의 입씨름을 이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콜 필러 주걱턱 시술과정과 후기’ 동영상은 20대 남성의 시술 전후 사진으로 시작한다. 누가 봐도 양약수술 전후 사진으로 보이지만 양악수술로도 얼굴 틀이 이처럼 ‘청전벽해’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시술을 받는 남성은 코, 입 주위, 이마, 코 등 얼굴 전체에 주사를 맞고는 2개월 뒤 ‘딴 사람’이 됐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저렇게 주사를 놓는데 아프지 않나?” “성형수술보다는 안 아프지. 양약수술은 뼈를 깎는 아픔이라던데…” “뽀샵이야, 진짜라면 노벨의학상 받게!” 등등. 이 동영상을 본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믿기 어렵다. 수술로도 이 정도의 효과를 내기 힘들다. 포토샵 작업을 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지만,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필러를 개발한 조강선 웰빙클리닉 원장은 “이 필러는 기존 필러와는 원리가 전혀 다르며 원래 진피지방을 이식하기 위해서 개발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피부 깊숙이 신소재를 투여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이지만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아는 수술의사가 시술해야 한다는 점이 한계”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의사들에게 이 필러와 시술법을 보급하기 위해서 ‘교육임상’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무료 또는 재료비만 받고 시술해주면서 이 동영상이 ‘뽀샵’이 아니란 걸 증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의 질에 불필요한 요법 7가지

    여성들의 웰빙에 대한 집착의 출발은 순수하다. 녹색 주스를 마시거나 입안에서 코코넛 오일을 헹구면, 귀네스 팰트로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스타들이 소개하는 검증되지 않은 처방은 기괴하고 비효율적이고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미국 여성전문지 ‘셀프’(Self)가 건강의료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7가지 질 관련 제품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1. 비타민E 미국 인기 연예인 클로에 카다시안은 지난해 웹사이트를 통해 질 속에 비타민E 오일을 넣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비타민E 오일로 질과 음순에 수분을 공급해 질 건조증을 치료하고, 자극을 완화하라”고 권했다. 유럽 ‘의학·약리학 리뷰’저널에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E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비타민E·히알루론산·비타민A가 들어 있는 1회용 좌약을 한 달간 사용한 폐경기 여성들이 질 위축증을 보일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려움증과 화끈거리고 따가운 증상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란의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맥도널드 박사는 “질 건조증이 없는 건강한 여성이 질에 비타민E를 굳이 쓸 이유는 없으며, 질을 강화하는 유일한 방법은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2. 질 증기요법 귀네스 팰트로가 선전하는 ‘질 증기요법’(Vaginal Steaming)은 약초를 섞은 물의 증기를 알몸으로 쐬는 자궁 청결 치료법이다. 미국LA 티쿤 스파에서 이 요법을 30분 받으려면 50달러를 내야 한다. 뉴욕 브이스팟(VSPOT)의 경우 100달러가 든다. 하지만 아이미 에이바자데 산부인과 전문의는 “증기가 너무 뜨거우면 열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일부 증기에 포함된 에센셜 오일 때문에, 외음부의 민감한 피부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3. 참나무 혹(Oak Galls) ‘참나무 혹’은 말벌이 알을 낳는 말벌 둥지다. 이를 빻아 만든 가루를 물에 타서 질에 넣으면 항균·항염증 효과를 낸다는 게 일부 업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 젠 건터 박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참나무 혹은 질 건조증 및 성교통을 일으키고, 마찰로 상처가 생기면 성병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질 안의 좋은 박테리아를 없앨 수도 있다. 4. 질 주사 미국 전역에서 일부 의사들이 히알루론산 필러를 지스팟(G-spot)에 주사한다는 시술, 팔에서 뽑은 혈액을 질과 음핵에 주사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의사들은 이 치료법이 흥분을 일으키고 오르가슴을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질을 강화하고, 요실금을 예방한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이를 입증할 연구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웨일코넬 의대 엘리자베스 카발러 조교수는 “지스팟은 해부학적 부위가 아니며, 임상적으로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산부인과 전문의 아디나 켈러(노던웨스트체스터 병원)는 “민감한 부위인 클리토리스에 주삿바늘을 꽂으면 출혈·흉터·조직 경화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 마리화나(대마초) 좌약 미국 인기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판매하는 생리통 완화용 마리화나 제품이나 포리아의 ‘마리화나 탐폰’이 쓰이고 있다. 캐나다·영국에서 마리화나가 가짜약(플라세보)보다 진통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은 있다. 하지만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전혀 발표된 바 없다. 에이바자데 박사는 “마리화나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태아의 착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를 가지려는 여성이나 임산부는 마리화나 좌약을 써선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이 좌약은 질의 자극 및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6. 질 세척제 및 세제 미국 여배우 로 보스워스가 관련된 회사는 최근 질 세척제 및 세제 제품을 내놓았다. 그들은 이들 제품이 질 내에서 건강한 수소이온농도(pH) 수준을 유지해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수 있다. 향기 없는 비누는 질 속의 건강한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고, 질병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내부 음순을 이 제품으로 씻으면 안 된다. 7. 달걀형 옥돌(Jade Eggs) 귀네스 팰트로가 팔기 시작한 달걀 모양의 옥돌은 골반저근의 운동을 위해 질 속에 넣는다고 한다. 구프(Goop)사에 따르면 달걀형 옥돌은 개당 55~66달러에 팔리고 있고, 기(氣)와 오르가슴 능력, 질 근력, 호르몬 균형 및 여성 에너지를 개선하는 데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옥돌은 구멍이 많아 박테리아를 빨아들여 질 속에 들어가게 할 수 있는 등 좋은 점보다 해로운 점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건터 박사는 “적절한 골반 운동은 조임과 풀림을 반복해야 하지만, 옥돌은 조임밖에 하지 않아 시간이 흐르면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정상인의 경우 이미 질의 힘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발기가 몇 시간이나 지속된다면? 이 '조치' 취해야…

    별다른 성적 자극이 없는데도 음경이 오랫동안 발기된 상태를 유지한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음경이 뚜렷한 이유 없이 통증과 함께 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발기돼 있는 증상을 ‘음경 지속발기증’이라고 한다. 음경 지속발기증은 혈액이 성기를 가득 채운 뒤 갇혀서 다시 빠져나가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음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런던닥터스클리닉 창립자인 세스 랭킨 박사는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혈액 질환을 앓고 있거나, 발기부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 음경지속발기증을 보이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 증상을 보이는 주된 이유로 다음 4가지를 꼽았다. 1. 우울증 치료제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 2. 음경 또는 회음부(생식기와 항문 사이의 부위)의 손상 3. 척수 손상 4.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음경으로 피가 흐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 음경의 발기가 4시간 미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면 음경이 수그러들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 빨리 달리기, 활기차게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은 피가 다른 부위로 흐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3. 소변 보기 4. 진통제 복용 세스 박사는 “그러나 음경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될 때는 가능한 한 빨리 가장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찾아 음경의 영구 손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상을 오랫동안 무시할수록 음경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더 크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문자메시지 보내는 습관 비슷한 커플, 관계 만족도 높다(연구)

    스마트폰 메시지를 보내는 습관이 비슷한 커플들은 연인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의 페이스대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9~29세 남녀 205명의 문자 메시지 이용 행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초기의 문자 대화와 안부 메시지의 빈도를 물었다. 또 파트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파트너가 요구를 얼마나 잘 충족시켜주는지 등을 점수로 평가해 주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하루에 비슷한 횟수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커플은 한쪽이 다른 쪽에게 일방적으로 ‘문자 폭탄’을 퍼붓는 커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레오라 트럽 페이스대 교수(심리학)는 “커플들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행동에서 보이는 유사성은 관계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단순한 안부 인사일지라도, 문자 메시지는 ‘애정 표현’ 또는 두 사람이 서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또 관계를 1년 이상 유지해온 커플들은 대립적인 주제를 꺼내고, 격렬한 비난으로 파트너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사과토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커플은 비슷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연구팀은 커플들이 공유하는 문자 메시지 관련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시지를 얼마나 자주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내용은 ‘인간 행동과 컴퓨터’ 저널에 발표됐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545020394.4281945
Original 1545020353.3512313